얼굴있는 풍경
강철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종교미술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포토> 디렉터이며, 『사진연감』,『KREATIVE』발행인이다.『디자인』수석기자를 거쳐 <김달진미술연구소> 편집연구원을 역임했다.
10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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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나영 / 미적훈련을 건너뛴 현대미술의 함정
- [2012-07-02] 강철 [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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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있는 풍경(100)
“아름다운 풍경을 옮길수록 나의 화폭이 아름다워진다는 사실은 내가 잡고있는 붓을 더욱 자극시켰다. 그러나 옮기면 옮길수록 불만족으로 가득차고 있었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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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고석민 / 상처의 균열, 거울의 한(恨)
- [2012-06-00] 강철 [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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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있는 풍경(99) “나는 어렸을 적에 제 옆에 있던 아이를 잘 살펴주지 못해 그 아이가 기차에 치이고 말았던 사건을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차에 치인 그 아이를 보지도 않고 무서워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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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진민욱 / 삶의 이면을 대하는 관조적 시선
- [2012-05-00] 강철 [4682]
- 얼굴 있는 풍경(98) “나는 무엇을 그리고자 하는가. 작업은 ‘표현’이 아니라 ‘문제제기’가 되어야 한다. 작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누가 나의 얘기를 들어줄 것인가. 얘기를 건네지 못한다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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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박은선 / 보이지 않는 실재에 귀 기울일 때
- [2012-04-00] 강철 [5045]
- 얼굴 있는 풍경(97) “머릿속으로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전개하면서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노는 일은 어린 시절엔 즐거운 놀이 중의 하나였다. 언제부터였을까? 공간 또는 장소에 대한 관심과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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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문지하 / 정체성 몸살, 자기 스토리의 완성
- [2012-03-00] 강철 [4824]
- 얼굴 있는 풍경(96) “미국에서 살아온 지 13년째다. 지금도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Where are you from?ʼ 이다. 이 질문은 생각보다 애매하다. 무작정 한국에서 왔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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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서상익 / 일상과 상상의 간극, 연극의 완성
- [2012-02-00] 강철 [4637]
- 얼굴 있는 풍경(95) “일상, 우리는 이 단어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건조함과 무료함을 느낀다. 모든 공간과 물질을 단지 관찰의 대상으로 놓고 본다면, 그건 분명 딱딱하고 건조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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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박형렬 / 포획된 자연, 포획한 인간
- [2012-01-00] 강철 [4661]
- 얼굴 있는 풍경(94) “드라마 속 비극의 주인공처럼 모든 불행이 마치 내 것인 것처럼 행동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난 하루가 멀다고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마음 닿는 곳에 발을 디뎠다. 마치 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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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변시재 / 섞이고 닮아가지만 여전히 불편한 공존
- [2011-12-00] 강철 [4798]
- 얼굴 있는 풍경(93) “이제껏 나는 그것을 나의 삶의 구석의 작은 배경으로 생각했다. 그것은 나의 삶의 일부 아니 중요한 부분으로 차지한 것을 깨달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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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장보윤 / 타인의 과거와 자아의 현재가 조우하는 방법
- [2011-11-00] 강철 [5013]
- 얼굴 있는 풍경(92)<“나는 타인의 과거와 기억들이 담긴 버려진 일기장을 모아 그들의 일기를 나의 ‘글쓰기’로 빌어 다시 쓰는 행위를 한다. 타인의 기억은 나의 글쓰기 행위로 인해 결코 쉽게 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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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원동화 /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이분법, 시대의 난센스
- [2011-10-00] 강철 [5049]
- 얼굴 있는 풍경(91) “러시아 출신 비탈리 카네프스키 감독의 영화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는 제목이 원제와 달리 오역되었다고 하지만 오히려 맘에 든다. 그 이유는 죽어가고 있는 이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