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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의 상생을 도모한 원초적 회화 —

자연이란 세계의 구성 요소들인 꽃, 풀, 나무 등에 내재한 본질적인 형태적 속성을 제대로 간취하고 있는 작가의 ‘회화적 자기화’는 따라서 작가만의 독자성이자 예술적인 독창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확고히 해 주었다. 

작가는 세계에 대한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각에 영향을 받는 인식과 별개로 언제나 실재 가능한 세계질서의 새로운 인식적 편재를 원하였고, 세계에 대한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각에 영향을 받는 인식과 별개로 언제나 실재 가능한 세계질서의 새로운 인식적 편재를 형식의 단순화를 통해 찾아 나섰다. 그 결과 작가는 견고한 대상적 실체 성을 형식적으로 강화하는 조형적 성질을 발현시켰을 뿐만 아니라 구현시켜 대상들로부터 생겨나고 추출된 또 다른 ‘시각적 법칙’을 지닌 형상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내고 이를 회화화하고 조형화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자기의식의 외현화’를 통해 작가는 회화적으로 대자연 속 사물들의 형태적 속성들을 표출하고 있다. 인간을 위한 원초적 회화를 위해 자연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점진적인 ‘의식적 도식(圖式)’을 끊임없이 ‘회화화(繪畵化)’하면서 그렇게 ..

garden2,Acrylic on canvas,190x140cm,2023

garden,Acrylic on canvas,70x70cm,2023

garden,Acrylic on canvas,91x72cm,2023

garden,Acrylic on canvas,91x72cm,2023

garden-L,Acrylic on canvas,163x115cm, 2022

untitled2,Acrylic on canvas,190x140cm, 2023

이도 LEEDO

개인전

내일갤러리

올해의중견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HANMO갤러리(뻬이징)

갤러리MagdaDanyz(파리) 등

국내외 30회

그룹전

싱가포르.상하이아트페어

KIAF

로마아트페어 등 다수 수상

Salon Bagneux(프랑스)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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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평론

전시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