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24-12-03 ~ 2024-12-25
김보람, 노의정, 안태은(안정숙), 오승언, 최신우, 이규선
무료
042-611-9800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대표이사, 관장 이갑재)은 지난 8월 ‘2024 이응노미술관 청년작가 프로젝트 아트랩대전 (ArtLab Daejeon)’작가 6인을 선정하여 12월 3일부터 25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김보람(여/공주대졸), 노의정 (여/한남대졸), 안태은(안정숙)(여/충남대졸), 오승언(남/목원대졸), 최신우(여/충남대졸), 이규선(남/서원대졸)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전이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다.
이응노미술관은 2017년 첫 선을 보인 <아트랩 대전>을 통해, 시각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 출신 청년작가들을 그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응노미술관 M2 전시장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 이전 전시와 달리, 올해는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이응노미술관 본관(2, 3, 4전시장)에서 그룹전 형식의 전시를 개최한다.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참신한 주제를 선정해 개성 있는 6인의 작가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공모는 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미술계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2024년 이응노미술관 청년작가 전시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회 개최 및 창작지원금 지원 혜택이 주어졌으며, 전시 준비에 필요한 제반 비용 역시 미술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갑재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응노미술관) 대표이사는 “이응노미술관은 다양한 지역 작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견인해 왔다. 올해도 우리 지역의 뛰어난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특별히 미술관 본관에서 이들의 작품을 관람객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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