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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 디자인·시공 전문업체 (주)레오플의 가족회사인 (주)레오플에프엔지는 세종시 아름동에 '갤러리 레오(GALLERY LEO)'를 새롭게 개관하고, 내년 2월 5일까지 이를 기념하는 개관전을 개최한다.
'감상에서 소장으로: 울림과 떨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선영, 민성식, 정아롱, 표영실, 한지석 등 한국 중견작가 5인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갤러리레오의 개관전은 국내 예술가들의 터전인 '화이트블럭 레지던시'와 '뮤지엄호두'와의 운영 협약(MOU)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전문 미술관 시스템에 의한 콜라보 기획으로 수준 높은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에 이번 전시에는 한국미술계에서 이미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확립한 작가부터 최근 미술관 전시에 활발하게 조명되는 작가까지 국내 역량 있는 작가들이 소개된다.
5인의 작가 모두 작업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자기 진정성, 주제의 독창성, 조형의 완성도를 담보하는 회화적 기법 그리고 주관적 감정을 대상화하고 대중적 감성에 호소하는 표현의 전달력 등이 이미 최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내밀하면서도 풍부한 예술세계를 탐험하는 갤러리레오의 개관 취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레오플에프엔지는 앞으로도 갤러리레오를 꾸준히 활성화하여 창작과 매개, 향유가 선순환하는 세종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세종의 높은 공실 문제 해결과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과 창의력을 높이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튼튼히 뿌리내리는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