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시아현대미술교류전 - 아시아의 힘’ 展
Power of
Asia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www.artgy.or.kr) 內 고양어울림미술관에서는 아시아 주요
4개국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의 현대미술 속에 나타난 문화적 감성과 그 예술적 경향을 모색하고 교감하고자 ‘아시아의 힘’ 展을 개최한다.
최근, 아시아권의 경제 ․ 문화적 교류는 급속도로 활발해 짐과 동시에 다양화 되어가고 있으며
아시아의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조명하기 위한 여러 전시들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아시아 현대미술은 새로운 힘의
원천으로 각광받고 있어 아시아 작가들의 위상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때맞춰 고양어울림미술관에서는 아시아 4개국 20여 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아시아의 문화적 양상과 고유의 독창성, 더불어 그 역동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시아 현대미술교류전-아시아의 힘’ 展을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40일간 개최한다.
참여작가들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비디오 등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와 유사성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 만남과 소통을 통해 아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보인다. 하나의 문화에서
다른 문화로 기꺼이 이주하는 것은 현대의 두드러진 특징이며 서로의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는 즐거움 또한 작가들과 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번 전시는 유사문화권에 속한 아시아 작가들이 서구에 의해 타자화 되어왔던 아시아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모색하고 아시아 현대미술의 비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아시아의 숨겨진 문화, 즉 예술의 힘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전시가 될
것이다.
오픈닝 부대행사로는 10월 13일 오후 5시, 영국과 독일에서 주로 활동해오던 작가 조혜경씨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윤정씨가 함께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듬’ 이라는 주제로 영상이미지와 음악에 따른 지휘자가 있고 지휘에 맞춘
연주자의 움직임과 소리, 그리고 무용 등이 결합하여 서로간의 교감과 소통에 대한 실험적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입장료
: 일반 1천원/ 미취학․ 초중고생 500원
(20인 이상 단체 50% 할인/ 3세 미만, 장애인 및 65세 이상
무료)
<참여작가>
심정수, 강인구, 박영숙, 윤익한, 이상택, 신건화, 윤대라, 심정아, 정재호,
이배경, 朴光燮(Pao Gung Xie), 李虎根(Li Hu Gen), 崔憲基(Cui Xian Ji), 金東雲(Jin Dong Yun),
Saravudth Duangjumpa, Vichai Sithira, Vichoke Mukdamanee, Chananun Chotrungroj,
Satoru Takada, Shimada Yoshiaki
● 전 시 명 : <아시아현대미술교류전-아시아의 힘> 展
● 전시기간 :
2006. 10. 13 (금) ~ 11. 21 (화)
● 장 소 : 고양어울림미술관 제1, 2 전시장
● 주 최 :
고양문화재단
● 전시분야 : 회화, 조각, 설치, 영상미술 등의 다양한 현대미술로 구성
● 전시문의 : 031) 960-9730/
960-9653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
www.artgy.or.kr) ● 개관시간 : 평일 ․ 주말 10:00-20:00 (매주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