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종 상명대 외래교수가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0일 송 신임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극연출가 출신인 송 대표는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뮤지컬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시 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2000년대 초 ‘혜화동 1번지’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당대 젊은 연출가들과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는 작품 활동에 앞장섰다.
같은 날 비상임이사로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송 신임 대표는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 온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가를 위하는 글로벌 문화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 서울신문 2025.01.01
◇ 과장급▲ 문화유산국 수리기술과장 이명선 ▲ 무형유산국 조사연구기록과장 임승범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유철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건축문화유산연구실장 김재길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서민석 ▲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오택근 ▲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장 김용식
- 뉴시스, 이데일리, 연합뉴스 2024.12.31
▲ 연구기획과장 이추영 ▲ 전시과장 송수정 ▲ 과천관운영부장 임대근 ▲ 청주관운영부장 류지연
- 연합뉴스, 뉴시스 2024.12.31
- 경향신문 2025.01.01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서울문화재단 대표,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 산하기관 4곳의 기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서울시는 SH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엔 최항도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엔 김만기 전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을 임명했다.
황상하 신임 SH공사 사장은 금융사업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자산관리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을 역임하며 채무 7조원 감축, 신용평가 등급 AAA 획득 등 공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송형종 신임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서울시 문화수석과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송 대표는 연극연출가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등을 거쳤다. 이 밖에도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에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와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최항도 신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제2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서울시 민생 안정에 힘써 왔다. 김만기 신임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베이징대와 런던대에서 수학한 뒤 한국외국어대에서 국제통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제 경영 전문가다.
- 매일경제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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