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명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

전시기간   2024.11.15.(금) - 2025.02.23.(일)

관람시간   화 ~ 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 제외),

                매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전관

참여작가   권용주, 김상돈, 김은진, 김재민이, 김지평, 박경종, 박그림, 백정기, 손기환, 손동현, 오제성, 

                이수경, 이양희, 이은실, 이인선, 임영주, 조현택, 지민석, 최수련 / 작자 미상의 민화가들

주최·주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협       찬   삼화페인트공업(주)

문       의   031-481-7000 / gmoma.ggcf.kr

‘민화와 K팝아트 전시’는 한국의 전통 민화로부터 한국적 팝아트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전통 민화는 산수화나 문인화 등에서와 달리 고유의 양식적 특질과 민속적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는 일과 관련해 입체적 면모로 생애에 대한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현대미술에는 이러한 민화의 요소가 표면적, 심층적 차원에서 이어져 왔다. 특히 세속적 욕망의 혼종적 구현, 사회에 대한 해학과 풍자의 시선, 대중문화의 수용 등의 특징에서 팝아트와 유사한 태도를 살필 수 있다. 민화와 한국 현대미술의 팝아트를 연관하여 보고자 하는 이 전시는 민화적, 팝아트적 태도에 주목하여 K팝아트의 가능성을 너른 범주로 질문해보고자 한다.

전시전경